수원시 일반진료 가능 의료기관 현황 (의료파업 후유증)
며칠 전, 둘째가 저녁에 집으로 오는 길에, 살짝 넘어졌다고 하는데, 눈썹 아래가 조금 찢어져서 피가 많이 났었다. 처음에는 지열하고 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모르는 마음에 집 주변 응급실에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가까우면서도 이름있는 아주대학교 병원을 검색하였고, 빠르게 이동했다. 응급실 I 원래 응급실이라고 하는 곳은 언제나, 사람이 많고, 붐비는 곳이었고,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짧으면 짧게, 길면 길게 거쳐 가는 곳이다. 나의 경우에도, 아이가 어렸을 때는 열이 조금만 높아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응급실에 가서, 3~4시간 동안 온도를 내리고, 돌아왔던 기억이 많았는데, 코로나 이후, 처음 간 아주대학교 응급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위드코로나로 바뀐 ..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