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과학 질문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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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과학 질문사전』은 초등학생들이 실제 수업 시간에 던진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을 모아, 과학을 전공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지구와 우주, 생명, 물질, 운동과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은 김재성, 이성열, 장은정, 정효해 등 과학을 전공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이들은 과학영재교육원, 과학전시관, 교육연수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초등 과학 및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재성

초등학교 때는 과학자가, 고등학교 때는 과학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과학선생님이 되기 위해 교육대학교에 다녔고 대학원에서도 물리와 지구과학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부터 과학영재교육원, 과학전시관, 교육연수원에 출강하며 배우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속닥속닥 인체 이야기 거꾸로 77』, 『꿈을 이룬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가르쳐주세요 파동에 대해서』가 있습니다. 2011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여전히 초등 과학 및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연구회에 가입하여 활동 중입니다.

 

이성열

1999년부터 한국과학발명놀이 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영재본부장을 지냈습니다.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강사, 중부, 성북, 북부 교육지원청 강사, 북부영재교육원 강사, 수업개선 지원단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씽크빅 과학학습해설서』(공저), 『지식경제부 로봇교육』(공저) 등의 책을 지었습니다. 현재 서울창동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장은정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이해할 수 있어서 과학을 사랑하는 선생님입니다. 과학교육으로 대학원을 졸업한 후에도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과학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과학주머니’라는 필명으로 과학 관련 도서들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중부교육청 영재원 강사, 서울시강남교육청 영재원 강사,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강사 등 과학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다리 과학』(공저), 『초등학생들이 간식으로 먹는 과학 지식』(공저), 『도와줘, 생물아』(공저)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현재 서울금양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효해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생물학자가 꿈이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생물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 교육대학교에 다녔고 과학을 전공하면서 생물뿐만 아니라 과학의 모든 분야에 빠져들었습니다. 2005년부터 과학영재교육원에 출강하여 영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에 매번 놀라고 그 질문에 답하며 큰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초등학교 3, 4학년 과학 교과서의 생명 영역을 집필하였으며, 중앙M＆B의 학습만화 시리즈 『과학영웅』 11권과 서울미디어의 인기학습만화 잡지 『보물섬』의 「얼레벌레 곤충킹」의 내용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신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성동과학영재교육원에서 생물 분야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책의 전체 줄거리 요약

1부: 지구와 우주
이 부에서는 지구와 우주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궁금증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 "왜 달은 낮에도 보일까요?"와 같은 질문에 대해, 달의 공전과 지구의 자전, 그리고 빛의 반사 원리를 통해 설명합니다. 또한, "별은 왜 반짝이나요?"라는 질문에는 대기의 굴절 현상과 별빛의 특성을 통해 답변합니다. 이러한 설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부: 생명
생명 파트에서는 동식물과 인간의 생명 현상에 대한 질문들을 다룹니다. "왜 손을 오래 물에 담그면 쭈글쭈글해질까요?"라는 질문에는 피부의 구조와 삼투 현상을 통해 설명하며, "왜 눈을 감고도 방향을 알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인간의 평형 감각과 내이의 구조를 통해 답변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주변 생명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3부: 물질
이 부에서는 물질의 성질과 변화에 대한 질문들을 다룹니다. "왜 얼음은 물에 뜨나요?"라는 질문에는 물의 밀도와 상태 변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답변하며, "왜 소금은 물에 잘 녹을까요?"라는 질문에는 용해도의 개념과 분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설명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이들이 물질의 특성과 화학적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부: 운동과 에너지
운동과 에너지 파트에서는 힘, 운동, 에너지 전환 등에 대한 질문들을 다룹니다. "왜 자전거를 탈 때 넘어지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에는 관성의 법칙과 자이로스코프 효과를 통해 설명하며, "왜 전기는 보이지 않는데 작동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전자의 이동과 전기 회로의 개념을 통해 답변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이들이 물리적 현상과 에너지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기여합니다.​

맺음말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과학 질문사전』은 초등학생들이 과학 수업 시간에 실제로 던진 질문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과학을 전공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101가지 질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구와 우주, 생명, 물질, 운동과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초등학교 과학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책은 학생들이 실제로 수업 시간에 던진 질문 중에서 선생님들도 쉽게 답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과학 원리를 풀어 쓰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과학 교과서의 한계를 넘어 학제 간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으로 나뉘어 있는 기존의 과학 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호기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의 각 장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개됩니다. 예를 들어, "왜 하늘은 파란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빛의 산란 현상과 대기의 구성 등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과학 질문사전』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책입니다.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과학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